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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인사] 코오롱 그룹
코오롱 그룹은 9일 코오롱건설의 이주홍 부사장을 환경사업담당 사장으로 발령하는 등 임원 39명의 승진 인사를 했다. 또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에 김호진(사진) 부사장을 선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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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적과 네트워크가 최고 무기 소통 않는 옹고집형 '퇴출 1순위'
국내 굴지의 A중공업에 근무하던 김한길(49·가명) 상무는 얼마 전 인천국제공항 로비에서 휴대전화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. 일주일 휴가를 내고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중2 딸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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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이상진씨(전 아리아전자 대표)별세 外
▶이상진씨(전 아리아전자 대표)별세, 이동섭(부산대 교수)·섭(은민인테리어 중국지사장)·인아(서울 관악초 교사)·인기(재미)·인숙씨(도서기획 프리랜서)부친상, 김성호씨(백석문화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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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길승 SK 복귀 … 그룹‘미래’그린다
손길승(67·사진) 전 SK 회장이 4년 만에 복귀한다. 그는 조만간 있을 SK 그룹 임원 인사에서 주력사인 SK텔레콤의 명예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. 분식회계 사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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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룹 미래 그리는 역할 맡을 듯
이달 중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 복귀하는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. 2003년 SK글로벌 사태로 4년 넘게 고초를 겪었던 손 전 회장은 지난 8월 특별사면된 바 있다. 손길승(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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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적과 네트워크가 최고 무기 소통 않는 옹고집형 ‘퇴출 1순위’
국내 굴지의 A중공업에 근무하던 김한길(49·가명) 상무는 얼마 전 인천국제공항 로비에서 휴대전화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. 일주일 휴가를 내고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중2 딸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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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룹 미래 그리는 역할 맡을 듯
이달 중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 복귀하는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. 2003년 SK글로벌 사태로 4년 넘게 고초를 겪었던 손 전 회장은 지난 8월 특별사면된 바 있다. 관련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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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막연한 감성보다 실용에 호소하라”
1998년 외환위기 당시 국내 최대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을 나와 ‘리 앤 파트너스’를 설립했다.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라고 했다. 경기가 바닥인데 대기업 계열도 아닌 독립 광고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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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인사] 한솔그룹 임원 인사
한솔그룹은 4일 한솔LCD의 김헌목(사진)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규 임원 11명을 발탁하는 등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. ◆한솔LCD ▶부사장 김헌목 ◆한솔제지 ▶상무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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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“명품 수요는 불경기가 없어요”
미국 뉴욕 맨해튼. 택시를 타고 ‘몇 번 대로와 몇 번가 사이 몇 번지’라고 말해야만 정확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. 우리나라처럼 ‘○○동 무슨 빌딩 근처요’하는 식이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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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 어려울수록 윤리경영이 정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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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인사] 웅진그룹 外
◆웅진그룹은 임종순(51) 전 기획재정부 자유무역협정(FTA) 국내대책본부장을 웅진홀딩스 대표에, 송인회(56) 전 한국전력기술공사 사장을 웅진해피올 대표에 선임했다. 또 최봉수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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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인사] 신세계 그룹外
신세계 그룹은 다음 달 1일자로 신세계 백화점 부문 박영철(사진) 부사장을 신세계건설 대표로 내정하는 등 51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7일 했다. ◆㈜신세계 ▶부사장 전우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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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에 프린터 업체가 바빠진 까닭은
프린터가 사무 경쟁력이 된 지 오래다. 하지만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기업의 주요 비용절감 수단이 되기도 한다. 그래서 요즘 프린터 업계는 발걸음이 분주해졌다. ‘비용을 줄이면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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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계 의료산업은 브랜드 전쟁 중…삼성·LG 같은 회사 나와야”
의료기기업체 바이메드의 김진하(55) 대표는 요즘 인수합병(M&A) 시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. 쓸 만한 기업을 M&A해 덩치를 키우기 위해서다. 국내 의료기기업체 수는 1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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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김형진씨(전 재일한국거류민단 본국 사무소장)별세 外
▶김형진씨(전 재일한국거류민단 본국 사무소장)별세, 권홍(재 캐나다 사업)·김우성씨(산부인과 의사)장인상=23일 오전 6시 평촌 한림대병원, 발인 25일 오전 8시, 031-38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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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계 의료산업은 브랜드 전쟁 중 삼성·LG 같은 회사 나와야”
김진하 바이메드 대표 의료기기업체 바이메드의 김진하(55) 대표는 요즘 인수합병(M&A) 시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. 쓸 만한 기업을 M&A해 덩치를 키우기 위해서다.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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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아시아나 그룹 임원 115명 승진 인사
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지난주 사장단 인사에 이어 부사장급 이하 임원 인사를 다음 달 1일자로 한다고 20일 밝혔다. 부사장 2명과 전무 12명, 상무 61명, 상무보 40명 등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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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불황 땐 눈높이 낮춰라 … 광고 ‘럭셔리’를 벗다
#장면1. 족히 30여㎡(10평)는 되는 욕실, 그 한가운데 자리 잡은 널찍한 욕조에 한 남자가 몸을 담그고 있다. 가로로 길게 뻗은 통유리창 밖의 산과 호수는 한 폭의 수채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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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불황 때 미리 투자해야, 호황 때 경쟁사 압도”
미국발 금융위기의 충격파가 서서히 위력을 더해 가고 있다. 국내에도 유동성 위기로 존폐의 기로에 선 기업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. 내년 사업계획을 짜야 할 때지만 많은 기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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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인사] 아시아나항공 사장에 윤영두씨
금호아시아나 그룹은 17일 다음 달 1일자로 윤영두(사진)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, 김병추 금호타이어 부사장을 영업담당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사장단 인사를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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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접 받던 상전의식 고치려 “난 나쁜 놈” 주문처럼 외워
“나는 나쁜 놈이다!” 1977년 서울 우이동에서 도봉산으로 오르는 등산길. 터벅터벅 산길을 가던 40대 후반의 남자가 갑자기 허공을 향해 외친 일성이다. 평일이어서 주변에 등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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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불황 때 미리 투자해야, 호황 때 경쟁사 압도”
관련기사 웅진, 창고에 쌓인 정수기를 렌털로 전환해 5년 만에 매출 10배로 “여러 경제지표와 경기전망을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에는 건설경기가 활성화되리라고 본다. 그때 우리 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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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인생 전환 ⑤ 송재성 성호그룹 회장
송재성 성호그룹 회장 “나는 나쁜 놈이다!”1977년 서울 우이동에서 도봉산으로 오르는 등산길. 터벅터벅 산길을 가던 40대 후반의 남자가 갑자기 허공을 향해 외친 일성이다. 평